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한증/유사 사례 (문단 편집) ====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튀르키예]] <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아이슬란드]] ==== 아이슬란드는 인구 37만명의 소국으로 2023년 기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인구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래서 인구풀이 워낙 적어 축구 인재가 나오기가 힘든 수준이고 실제로 1912년에 창설한 이래로 거의 100년 이상 동네북 신세인적이 많은데도 이상하게 튀르키예만 만나면 거의 무적포스를 뽐내는 경향이 있다. 튀르키예도 나름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월드컵 4강]]과 [[UEFA 유로 2008|유로컵 4강]]을 갔던 경험이 있는 다크호스급 국가이고 번외로 그리스, 포르투갈, 독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이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과의 상대전적도 4승 2무 1패로 앞서있는 편으로 절대로 실력이 없다고 할 수 없는데 아이슬란드만 만나면 작아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참고로 대한민국은 아이슬란드를 친선경기에서 만나 5대1, 1대0 으로 2번이나 때려잡았다.] * 1980년 9월 [[스페인 월드컵]] 예선 '''튀르키예 1:3 아이슬란드''' * 1981년 9월 [[스페인 월드컵]] 예선 '''튀르키예 0:2 아이슬란드''' * 1988년 10월 [[이탈리아 월드컵]] 예선 '''튀르키예 1:1 아이슬란드''' * 1989년 9월 [[이탈리아 월드컵]] 예선 '''튀르키예 1:2 아이슬란드''' * 1991년 7월 친선경기 '''튀르키예 1:5 아이슬란드''' * 1994년 10월 [[유로 1996]] 예선 '''튀르키예 5:0 아이슬란드''' * 1995년 10월 [[유로 1996]] 예선 '''튀르키예 0:0 아이슬란드''' * 2014년 9월 [[유로 2016]] 예선 '''튀르키예 0:3 아이슬란드''' * 2015년 10월 [[유로 2016]] 예선 '''튀르키예 1:0 아이슬란드''' * 2016년 9월 [[러시아 월드컵]] 예선 '''튀르키예 0:2 아이슬란드''' * 2017년 8월 [[러시아 월드컵]] 예선 '''튀르키예 0:3 아이슬란드''' * 2019년 6월 [[유로 2020]] 예선 '''튀르키예 1:2 아이슬란드''' * 2019년 11월 [[유로 2020]] 예선 '''튀르키예 0:0 아이슬란드''' 1980년 부터 만난 두 팀은 2019년 까지 13회를 만났는데 튀르키예가 '''2승 3무 8패로''' 아이슬란드에게 절대적인 열세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쯤되면 "공아증"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이다. 그것도 1,2점 차이로 패배한 것도 아니고 3,4점 차이로 대패한 경기도 있다. 그나마 [[유로 1996]] 예선에서 5대0으로 대승을 거둔 적이 있지만 워낙 아이슬란드에게 두들겨 맞은게 많아서 저 기록가지고 큰소리 칠 입장도 못된다.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튀르키예]]의 축구역사상 [[흑역사]]의 한장면으로 기록되는 것이 바로 아이슬란드와의 상대전적인 셈이다. 굳이 원인을 찾아보자면 사실 튀르키예 축구도 20세기에는 유럽 변방으로 지낸 적이 많았고 그나마 다크호스로 불리우는 지금도 고질적인 문제점이 선수구성에 있는데 바로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서유럽에서 자란 [[튀르키예인]] 이민자들과 튀르키예 본토 출신들이 느끼는 튀르키예에 대한 소속감, 애국심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에 있다. 문화적 차이가 있는 선수들 끼리 하나의 팀이 되어야 하는 과제가 생기다보니 조직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아이슬란드의 경우 비록 축구인재를 발굴할 인구풀이 적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아이슬란드인이라는 구심점으로 하나로 통합된 팀이 만들어 지게 되며 거기다 전통적인 강팀이 아닌 특성상 기본적으로 수비조직력에 중점을 많이 두는 편인데 이게 이민자 출신과 본토출신이 뒤섞여 기본적으로 팀 조직력에 문제가 많이 생기는 편인 튀르키예에게 쥐약이 되는 셈이다. 튀르키예 입장에서 상대가 전통적인 강팀이 아니다보니 경기를 주도하기 위해서 라인을 올려 무리하게 공격적으로 나서면 수비조직력이 기본적으로 좋은 아이슬란드가 잘 틀어막다가 역습을 하여 뒷공간을 노리거나 세트피스 상황에서 큰 키에 좋은 피지컬을 이용하여 제공권을 장악해서 득점하는 등 튀르키예의 약점을 공략하기 쉽다는 것에 있다. 이렇게 실점을 하는 상황이 오면 가뜩이나 조직력에 문제가 자주 생기는 튀르키예는 [[지중해]]권 국가들의 특성인 [[다혈질]] 기질도 막 튀어나오게 되는데, 좋지 않은 상황속에서 쉽게 흥분을 하여 반칙을 범하는 횟수가 늘어나게 되어 튀르키예 수비수들은 계속 카드를 받게되고 그러다보면 수비는 더 소극적으로 변하게 되고 공격진도 점점 미드진과 수비진에게 도움을 받지 못하니 상대 수비를 뚫어내려고 하다가 계속 막히고 결국 체력적으로 지쳐서 그냥 포기하고 자멸하는 시나리오가 나오는 것이다.--근데 똑같이 떡벌어지는 피지컬을 앞세워 수비벽 세우는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그리스]]상대로는 8승 3무 3패로 튀르키예가 압도하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 한마디로 튀르키예의 고질적인 문제가 아이슬란드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주는 것이다. 참고로 튀르키예는 아이슬란드와 축구 스타일이 비슷한 [[라트비아 축구 국가대표팀|라트비아]]한테도 해매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유로 2004]] 예선에서 패배하여 탈락을 한 경험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라트비아 역시 아이슬란드 처럼 피지컬과 조직력을 앞세워 상당히 튀르키예를 고전하게 만드는 상대였는데, 튀르키예는 [[유로 2004]] 이후에도 라트비아에게 친선전이나 메이저대회 예선에서 계속 비기는 등 물을 먹는 모습을 보여왔다.[* 참고로 라트비아가 계속 튀르키예와 비겼던 시절에는 메이저대회 예선에 나가기만 하면 매번 최하위를 하는 등 정말로 폼이 좋지 않았을 시절인데도 튀르키예만 만나면 이기지는 못해도 이상하게 지지를 않았다.] 그래도 다행히 최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유럽)/G조|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2대1 승리와 [[UEFA 유로 2024/예선/D조|유로 2024 예선]]에서 원정 3대2 승리와 홈 4대0 대승으로 인해 라트비아 공포증은 해소한 상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